산업 생활

11번가, 청년응원 캠페인 ‘청년일일 무료사진관’ 운영




SK(034730)플래닛의 11번가가 청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청년일일케어’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청년일일사진관’을 시작했다.


25일 11번가는 전날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올 한해 청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청년일일케어’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청년일일사진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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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일사진관은 대학생들을 위한 무료 사진관 행사다. 취업난으로 졸업을 유예하는 대학생들이 늘어나며 동기들과 졸업앨범을 촬영하는 학생은 줄고 비싼 앨범가격을 부담스러워 하는 이들은 많아지면서 마련됐다.

‘셀프자화상’, ‘청춘프로필’, ‘청춘네컷’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셀프자화상’은 2층으로 설치된 11번가 스튜디오에서 학생들이 직접 셔터 리모콘을 눌러 셀프촬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춘프로필’은 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친구들과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야외 스냅 촬영이며, ‘청춘네컷’은 즉석 포토부스에서 4컷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청춘네컷’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할 때마다 1명 당 1만1,000원씩 장학금이 적립되고 최종으로 모인 장학금 전액은 학교에 기부된다.

한편 11번가는 다음달 5일 동국대학교에서, 하반기 중 대학교 2곳에서 차례로 실시할 예정이다. ‘청년일일케어’는 우리사회 청년문제해결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세가지 프로그램(청년일일하우스, 청년일일사진관, 청년일일여행)을 연중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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