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의 괴물 루키 오타니 쇼헤이(24·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멀티 히트 포함 4출루 경기를 완성했다.오타니는 25일(한국시간) 토론토 원정에서 3타수 2안타 2볼넷 2득점을 올렸다.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 네 번 출루했다. 시즌 타율은 0.319가 됐고 에인절스는 8대1로 이겼다.추신수(36·텍사스)는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2대8 텍사스 패)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작성해 1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벌였다. 시즌 타율은 0.256이다./박민영기자 m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