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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강한나-왕대륙, 4번째 열애설..아이스버킷챌린지로 덜미?

배우 강한나와 대만 배우 왕대륙이 네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다.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것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면서부터다.


강한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요양병원건립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동영상을 올렸다.

가수 아이유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한 강한나는 다음 주자로 배우 이유진, 가수 핫펠트 예은을 비롯해 열애설이 불거졌던 중국배우 왕대륙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왕대륙은 5일 자신의 SNS을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강한나의 SNS 아이디를 태그했다.


강한나와 왕대륙은 중국 드라마 ‘귀취등징목야궤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 4월 일본 오사카 놀이공원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며 첫 열애설이 불거졌고, 지난 4월에는 대만의 한 수산물 가게서 포착됐다. 같은 달에는 이탈리아에 위치한 바티칸에서 목격담이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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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두 사람은 구체적인 정황과 목격담에도 불구하고 열애설을 극구 부인한 상황.

강한나는 스캔들의 주인공을 아이스버킷챌린지의 주자로 추천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셈이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이 ‘럽스타그램’이라며 열애 의혹을 재차 제기하고 있다. 단순한 친구사이라서 스스럼없이 추천할 수 있었다는 의견과, 대외적으로는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둘만의 ‘럽스타그램’을 즐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며 같은 검은 색의 반팔 티셔츠를 입은 것과, 아이스버킷챌린에서 사용한 대야가 같은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며 두 사람은 네 번째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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