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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오빠 에릭남 “1가구 1에릭남 뜻, 처음엔 소파, 침대 말하는 줄 알아”

KBS ‘1 대 100’ 출연한 별명 부자 에릭남이 자신의 별명에 대한 생각을 밝혀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국민남친>, <1가구 1에릭남>, <호텔오빠>, <변비오빠>까지 별명 부자다”라고 언급하자 에릭남은 “<1가구 1에릭남>은 처음 들었을 때 무슨 뜻인 줄 몰랐다. <1가구 1에릭남>에서 아는 단어는 가구여서 소파나, 침대를 뜻하는 줄 알고 이상한 별명이 생긴 거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매니저님 통해서 뜻을 알게 됐는데 되게 좋은 뜻이더라, 정말 감사했다”며 서투른 한국말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밝혀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MC가 “‘<호텔 오빠>는 어떻게 생각하나?” 질문하자 에릭남은 “그거는 평생 뗄 수 없을 것 같다. 계약이 끝났는데도 평생 달고 살아야 할 것 같다”며 자신의 호텔 광고 유행어를 선보여 100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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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에릭남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에릭남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6월 26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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