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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IC] 안선영 “어색하고 서툰 나이 많은 엄마, 나에게 와주어서 고마워“

/사진=안선영 인스타그램/사진=안선영 인스타그램



안선영이 아들의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한 심경을 전했다.

안선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확히 2년 전 오늘 너를 만났지”라는 글과 함께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안선영은 “모든 게 그저 어색하고 서툰 나이만 많은 엄마였을지언정, 그저 사랑한다. 맘만 앞섰지 늘 곁에 있어주지도, 꼬박 모든 신경을 다 네게 쏟아주지도 못하는 바쁜 엄마였는데도 불구하고, 2년간 크게 아프지도 심하게 울거나 보채서 힘들게 한 기억한번 나지 않는.. 까탈스런 애미에게는 과분한 착하고 건강한 나의 아가. 엄마 아빠에게 와주어서 고마워. #사랑해 바로야”라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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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선영과 아들의 2년 전 모습이 담겼다. 안선영과 붕어빵 아들의 모습은 보는 사람을 미소 짓게 한다.

한편 안선영은 ‘최은경 안선영의 미시코리아’라는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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