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휴켐스, 12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최금성(왼쪽) 휴켐스 사장과 박종태 노조위원장이 27일 휴켐스 여수공장 대회의실에서 올해 임금협상 합의서에 사인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휴켐스최금성(왼쪽) 휴켐스 사장과 박종태 노조위원장이 27일 휴켐스 여수공장 대회의실에서 올해 임금협상 합의서에 사인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휴켐스


태광실업그룹 계열의 정밀화학기업 휴켐스(069260)가 12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휴켐스는 27일 전남 여수공장 대회의실에서 올해 임금협상 합의 조인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최금성 휴켐스 사장과 박종태 노동조합위원장이 참석했다. 올해도 갈등 없이 임금협상을 타결한 휴켐스는 2007년 이후 한 번도 분규 없이 노사 협상을 완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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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은 “오늘 조인식은 100년 기업 휴켐스의 토대가 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면서 “휴켐스가 첨단화학소재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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