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혼성그룹 트리플H에 이어 솔로 가수로 출격한다.
11일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것은 맞다. 앨범 형태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며 구체적인 일정 역시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현아는 오는 18일 펜타곤 후이, 이던과 함께 트리플H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199X’로 세련되고 유니크한 무대를 보여준 이후 약 1년 2개월만에 컴백을 알린 만큼 현아의 컴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현아가 솔로 가수로서 7월말 선공개곡을 발표한 뒤 8월 정식 컴백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현아는 7월말 솔로 가수로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8월 중순께 타이틀곡이 담긴 앨범을 공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아는 최근 KBS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멘토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권준영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