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 제공그룹 블랙핑크가 조회수 요정으로 등극했다. 신곡‘뚜두뚜두(DDU-DU DDU-DU)’ 안무 영상의 조회수가 5000만뷰에 육박,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11일) 오전 11시 기준,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타이틀곡 ‘뚜두뚜두’의 무빙 버전 안무 영상은 약 4800만뷰를 넘어섰다.
영상 속 블랙핑크는 완벽한 호흡으로, 4인 4색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후렴구에 손가락으로 총을 쏘는 동작의 안무는 중독성을 더한다. 직설적인 가사와 더불어 트랙에서 느껴지는 에너지에 맞게 힘 있고, 절도 있는 동작은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블랙핑크는 ‘조회수 요정’답게 1년 만의 컴백 이후 국내외 주요 차트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만에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전 세계 뮤직비디오 역대 2위에 오르는가 하면, 1천만뷰부터 1억뷰까지 연달아 K팝 걸그룹 역대 최단 기록을 전부 갈아치운 바 있다. 또 1억 5천뷰 돌파는 21일 7시간 만에 이뤄내며 K팝 남녀 그룹 통들어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1억 7000만뷰를 눈앞에 두고 있어, 2억뷰 돌파에도 가속이 붙고 있다.
‘신기록 제조기’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블랙핑크는 ‘뚜두뚜두’에 이어 ‘포에버 영’ 후속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권준영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