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소연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첫 포상휴가를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11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영화 ‘식구’ 장소연이 출연했다.
이날 장소연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포상휴가를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일본에 다녀왔다. 같이 작품 했던 팀과 가니 더 설레었다. 즐겁게 놀고 더 친해진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장소연은 안판석 감독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영화 ‘국경의 남쪽’,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밀회’ 등 여섯 작품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고.
장소연은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하지는 않지만 늘 마음이 이해가 간다. 어떤 걸 지시하시면 바로 알 것 같은 느낌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