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국내 고객들에게 BMW가 추구하는 진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공연과 음악 등의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는 BMW 대형 세단 ‘7시리즈’ 출시 40주년 기념 세종문화회관 공연 후원에 이어 수지 오페라단 후원, 2018 서울 재즈페스티벌 타이틀 협찬 등 미술·음악·공연 전반에 걸친 문화예술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2018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BMW 최초 단일 차종 경주인 M클래스를 신설하는 등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에도 적극적이다. BMW는 “단순한 자동차 회사를 넘어 업계를 선도하는 ‘문화 아이콘’으로서 혁신적이고 고객 지향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 오페라의 세계화에 힘쓰고 있는 수지 오페라단을 후원 중이다. 프리미엄 오페라를 보다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고객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오페라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매년 연말에는 BMW 7시리즈 고객 맴버십인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송년 공연도 연다.
특히 BMW와 세종문화회관은 올해 7시리즈 출시 40주년을 맞아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선보일 서울시무용단의 창작 무용극 ‘BMW 7시리즈와 함께하는 카르멘’을 시작으로 국내 최대 규모 세계음악축제 ‘세종페스티벌×서울뮤직위크 위드 BMW(5월)’ ‘BMW 7시리즈와 함께하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테너 로베르트 알라냐의 디바&디보 콘서트(5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세계적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이 협연하는 ‘BMW 7시리즈와 함께하는 게르기예프&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11월)’을 비롯한 총 6개 프로그램에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5월에는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에서 BMW 브랜드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했다. BMW 차량과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객들에게 제공해 브랜드의 가치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