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투자협력주간은 서울·베이징시 기업 간 경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6년 시작됐다. 시는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중국 투자자 수요를 먼저 파악한 후 참가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다음달 10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바이오 헬스,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모바일, 솔루션 등 4차산업 관련 분야 △성장잠재력과 경제성장 기여도가 높은 산업 △지역혁신에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산업 △기술·지식 집약성과 입지 우위성이 높은 산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