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 윤두준에 마음 접으려 이사 결심

사진=(tvN ‘식샤를 합시다’ 방송화면 캡처)사진=(tvN ‘식샤를 합시다’ 방송화면 캡처)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의 윤두준과 백진희의 관계가 조금씩 변하고 있다.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서 구대영(윤두준 분)과 이지우(백진희 분)가 십여 년 만에 재회한 후 갖가지 사건을 통해 세밀한 감정 변화를 겪고 있다.

지우의 강아지 콩알이 덕분에 우연히 다시 만난 두 사람은 그간의 안부를 물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스무 살 때처럼 같이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눴다. 대영은 푸드 크리에이터의 도전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았고, 지우는 그런 대영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이어 지우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의 일을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대영에게서 힘을 얻었다.



그런 한편 지우는 대영을 향한 커지는 마음을 접기 위해 고민 끝에 이사를 결심했다. 대영은 사랑하는 연인을 먼저 떠나보낸 자신의 아픈 상처를 이야기할 자신이 없고, 지우는 그런 대영의 슬픔을 알지 못해 스스로 정리를 시작한 상황.

이처럼 하나둘 사건을 계기로 조금씩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있는 대영과 지우의 이야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서 공개된다.

김주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