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송지효 '운명 셰어 로맨스'가 뭐지?

사진=HB엔터테인먼트, 러블리 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사진=HB엔터테인먼트, 러블리 호러블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송지효와 박시후의 기묘하고 설레는 운명 셰어 로맨스가 시작된다.

13일 ‘러블리 호러블리’ 측은 ‘뭘 해도 되는 남자’ 박시후와 ‘뭘 해도 안 되는 여자’ 송지효의 예사롭지 않은 운명을 예고하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필립(박시후 분)은 오싹한 분위기의 점집을 찾아 진지한 표정으로 무속인(김응수 분)의 얘기를 듣고 있다. 한껏 심각한 얼굴로 무언가를 설명하는 무속인과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필립의 모습에서 불길한 조짐이 엿보인다.


을순(송지효 분)은 한밤중 무덤가에 홀로 앉아 다크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앞머리 커튼’ 사이로 애처롭게 한줄기 눈물을 흘리는 을순의 모습은 무언가 심상찮은 일이 일어났음을 암시한다.



제작진 측은 “박시후와 송지효의 본격 운명 셰어 로맨스가 드디어 오늘 밤 베일을 벗는다”라며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운명 공유체’ 필립과 을순의 기묘한 첫 만남이 흥미롭게 펼쳐지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맨틱 코미디 KBS2 ‘러블리 호러블리’는 1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