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발매된 Mnet ‘프로듀스48’ 콘셉트 평가 경연곡이 글로벌 음악 차트를 장악했다. 태국과 홍콩, 대만 등 3개 지역의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것. 방송을 통해 단 한 번 무대가 공개된 것 만으로 쟁쟁한 앨범들을 제치고 글로벌 음악 차트를 휩쓸어 차원이 다른 영향력을 과시했다.
20일 오전, ‘프로듀스48’ 콘셉트 평가 경연곡 앨범이 태국, 홍콩, 대만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차트 기준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는 2위,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는 3위, 일본에서는 4위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K-POP 앨범 차트 기준으로는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9개 지역 모두에서 1위다. 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다시 만나’, ‘Rumor’, ‘너에게 닿기를’이 각각 1위와 3위, 5위로 TOP5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도 ‘Rumor’가 엠넷닷컴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여섯 곡 모두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아직 데뷔 전인 연습생들의 경연곡이지만 프로그램과 출연자들에게 글로벌 전역에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프로듀스48’은 지난 5월, 단체곡 ‘내꺼야(PICK ME)’의 첫 무대가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된 후 한·중·일 3국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동시 랭크되고 음원이 태국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매 회 방송마다 한일 양국의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며 화제성을 이어오고 있다. 23일(목)에는 30명의 연습생들이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격해 여섯 곡의 콘셉트 평가 무대를 다시 한 번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7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9주 연속 1위, 일본 ‘시청열(視聽熱) RANK’ 일간차트 1위, BS스카파 방영 프로그램 주간 BEST3에 드는 기록을 세우며 한국 예능 프로그램 사상 유례없이 한일 양국에서 독보적인 화제성을 지키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과 일본 BS스카파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