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머니+ 창업단신]빨대 필요없는 던킨도너츠 ‘덤블러’ 출시 外

빨대 필요없는 던킨도너츠 ‘덤블러’ 출시






던킨도너츠는 지난 20일부터 빨대 없이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컵 ‘덤블러’를 새롭게 도입했다. 덤블러의 뚜껑은 빨대 없이도 간편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핫·아이스 커피 음료용 2종으로 테이크아웃 주문시 제공되며, 20일을 시작으로 전국 매장에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


던킨도너츠는 덤블러 도입을 기념한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매장에 방문해 개인 텀블러 또는 덤블러 사용 등의 환경 보호 실천을 사진 찍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던킨도너츠 머그잔을 증정한다.

미스터피자, 국내 최초 구매협동조합 설립





‘미스터피자’ 가맹점주들은 오너리스크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추락으로 겪고 있는 극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가맹점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공동으로 구매하는 구매협동조합을 국내 최초로 설립하고 지난 22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구매협동조합은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매장을 조합원으로 하는 식자재 구매 조합을 목표로 중간 유통 마진을 최소해 양질의 식자재 제공, 유통단계의 거래 투명화를 통하여 경제 민주화 실현, 가맹본부는 마케팅과 영업에 전념해 가맹점의 매출 상승과 동시에 안정적인 새로운 모델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탐앤탐스, 미국 댈러스점 열고 텍사스주 진출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미국 텍사스주에 ‘탐앤탐스 댈러스(DALLAS)’점을 오픈했다. 탐앤탐스는 댈러스점을 오픈하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두번째로 텍사스주에 진출하게 됐다. 미국 내 탐앤탐스 매장 중 가장 큰 규모인 1, 2층 구조, 총 면적 180평에 달하는 대형 매장이다.


탐앤탐스는 “댈러스점을 시작으로 텍사스 2, 3호점의 가맹 계약이 예정돼 있는 등 한국의 커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미국 전역에 매장을 확대하여 글로벌 브랜드와도 당당히 경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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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케빈오 음감회’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가 슈퍼스타K 시즌7의 우승자 ‘케빈오(KEVIN OH)’와 함께하는 달콤한 속삭임을 주제로 특별한 음감회를 진행한다. 31일 오후 8시부터 달콤커피 상암팬엔터점에서 진행되며, 신곡 ‘연인’을 비롯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감성돋는 다양한 곡들을 선곡해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케빈오의 특별한 음감회는 달콤커피 앱 또는 상암펜엔터점의 영수증 응모 이벤트를 통해 입장권을 받아볼 수 있으며, 이벤트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달콤커피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맥주, 11번째 직영점 ‘종로구청점’ 오픈





국내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 생활맥주가 지난 21일 11번째 직영점 ‘종로구청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올해만 3번째 오픈하는 직영점으로 생활맥주는 직영점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생활맥주는 여의도, 서면, 북창동, 서래마을 등 10여 개의 다양한 상권에서 직영점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고객 분석과 취향을 지속 파악하고 있다.

생활맥주 직영점에서는 매월 상권에 따라 ‘텝테이크오버’ 형식으로 새로운 맥주를 판매하거나 신규 안주 메뉴를 시범판매 하는 등 가맹점 도입 전에 충분한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여기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반영해 가맹점에 도입하기 때문에 가맹점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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