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종로구 사회적 경제 기업 위한 소셜마켓

서울 종로구가 다음 달 7~9일 사흘간 서울교육박물관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종로 화동 소셜마켓’을 연다. 판매 공간과 홍보채널이 없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판로를 제공하는 이번 소셜마켓에서는 공공구매 동참 서명 캠페인 및 사회적경제 설립 절차 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판매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아울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도 준비돼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이번 소셜마켓이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가뭄의 단비가 될 것”이라며 “경쟁·이윤을 넘어 상생·나눔을 지향하는 사회적경제의 가치가 종로구 구석구석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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