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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퀸 ‘협상’ 손예진, 추석 극장가 유일한 여성 주인공 파워 예고

9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범죄 오락 영화 <협상>의 주연배우 손예진이 추석 극장가 한국영화 대전에서 유일한 여성 주연배우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가운데, 추석 BIG4 경쟁작 출연 배우 통틀어 관객 동원수 1위를 기록해 주목된다.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


<협상>에서 최고의 협상가 하채윤으로 열연을 펼친 손예진이 추석 극장가 한국영화 4강전에서 수많은 남성 배우들 사이에서 유일한 여자 주인공으로 맹활약을 펼치는 것은 물론, 경쟁작 <물괴><명당><안시성> 출연 배우를 통틀어 흥행 관객 동원수 최고 수치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손예진은 주연으로 활약한 <덕혜옹주><해적: 바다로 간 산적><공범><내 머리 속의 지우개><클래식> 등 총17편의 작품으로 관객 동원 수 4,163만 9,098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공식통계 기준)을 기록하며 명실공히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흥행퀸의 위력을 입증했다. 이는 추석 극장가에서 나란히 개봉을 앞둔 <물괴><명당><안시성>의 주연배우 김명민(32,005,344명), 조승우(27,851,594명), 조인성(13,279,842명)의 주연작 누적 관객 동원수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한편,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 백상예술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그랜드슬램을 달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인 손예진은 <협상>을 통해 한국영화 최초의 협상가 캐릭터에 도전해 다시 한 번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손예진이 추석 극장가 유일한 여성 주인공으로 활약을 펼치는 영화 <협상>은 오는 9월 19일 개봉, 추석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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