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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평균 323대 1 기록한 ‘세종 리슈빌수자인’ 단지 내 상가 분양!

- 아파트 고정수요 그대로 흡수 할 수 있어 청약 인기 단지의 단지내 상가 관심 집중

- 2016년 분양 당시 청약 최고 기록, 4일 만에 완판 기록한 단지 내 상가 분양 나서

- 4-1 생활권 중심상업시설과 연계한 핵심 상권 형성, 합리적인 분양가로 투자자 관심 몰린다!

분양시장에서 뛰어난 청약 성적을 기록한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가 뜨거운 인기다. 이들 단지 내 상가는 함께 들어서는 아파트의 입주민들을 고정수요로 둘 수 있기 때문이다. 7653가구 규모로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걸쳐 분양에 나섰던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는 초대형 단지임에도 모든 세대가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 9월 분양에 나섰던 ‘그랑시티자이’의 단지 내 상가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는 73개 점포 입찰에 최고 17대 1, 평균 7.2 대 1의 경쟁률로 입찰을 마감했으며, 실제 계약에서도 하루 만에 모든 점포가 완판 되면서 인기를 증명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청약 시장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 했던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단지 내 상가에도 높은 관심이 쏠리는 것”이라며,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확실한 투자처를 찾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단지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둘 수 있는 인기 단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이라고 시장상황을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은 아파트 단지가 단지 내 상가 공급에 나선다. 계룡건설은 세종시 4-1 생활권에 들어서는 ‘세종 리슈빌수자인’의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난 2016년 9월 분양에 나서 212가구(특별공급 572가구 제외)모집에 6만 8622명의 청약자가 몰린 곳이다. 323.6대 1의 청약경쟁률로, 이는 2016년 전체 청약 단지 중 최고 기록이자, 현재까지도 세종시에서 최고 기록이다. 이어진 계약에서도 단 4일 만에 784가구가 모두 주인을 찾아가며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계룡건설이 세종시 4-1생활권 P2구역 L3블록과 M2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리슈빌수자인’ 단지 내 상가는 두 블록을 합쳐 1146가구의 독점 수요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4-1생활권 첫번째 입주 단지로 상권 선점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초두효과’의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상권 형성을 이미 마친 상가는 후에 들어서는 곳보다 더욱 더 안정적으로 운영 할 수 있기 때문에 상권 선점 효과는 상가 투자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여기에 M2블록의 경우 4-1 생활권 중심상업지역과 맞닿아 있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세종시는 조성단계에서부터 각 생활권의 주거단지를 중심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배치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향후 중심상업지역이 개발되면 ‘세종 리슈빌수자인’ 단지 내 상가는 4-1생활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의 성장이 기대 되는 것이다. 또한 단지 뒤편으로 금강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어 공원 방문객의 유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L3 블록 인근으로는 괴화산 근린공원이 위치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도 배후 수요로 둘 수 있을 전망이다. 이밖에도, 세종시의 핵심 교통수단인 BRT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 역세권과 같은 입지적 장점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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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종 리슈빌수자인’ 단지 내 상가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앞세워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뛰어난 배후수요와 중심상권과의 연계도 가능하지만 분양가는 오히려 저렴하다는 것이다.

분양관계자는 “세종 4-1생활권의 첫 입주 단지인 ‘세종 리슈빌수자인’의 단지 내 상가는 중심상업시설과 연계해 생활권을 대표하는 상업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뛰어난 입지 환경과 풍부한 배후 수요를 둘 수 있음에도 분양가는 합리적으로 책정해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 4-1 생활권 첫번째 상업시설인 ‘세종 리슈빌수자인’ 단지 내 상가는 이달 중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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