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올겨울 트렌드세터 롱패딩] LF 라푸마 '트루아 벤치코트'

북극곰 털 유사소재 '노바볼' 적용

라푸마 트루아 롱 벤치코트 모델컷. /사진제공=LF라푸마 트루아 롱 벤치코트 모델컷. /사진제공=LF


LF(093050)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이번 시즌 신소재를 활용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가볍지만 따뜻한 롱패딩 트렌드에 합류했다.

라푸마의 ‘트루아 벤치코트’는 총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지난해부터 유행하는 기장감 있는 스타일을 반영하는 동시에 길이에 대한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반영한 것. 허벅지 중간까지 내려오는 ‘트루아 롱 벤치코트’와 무릎까지 내려오는 ‘트루아 슈퍼롱 벤치코트’다.


이 중 트루아 롱 벤치코트는 신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높이는 동시에 경량성을 갖췄다. 북극곰의 털 속성과 유사한 중공사를 함유한 신소재 ‘노바볼(NOVA BALL)’을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더불어 원활한 수분 이동을 유도하도록 특수 소수성 가공 처리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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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주력으로 내세우는 또 다른 남녀공용 롱패딩은 ‘시몬 롱 벤치다운’이다. 시몬 롱 벤치다운은 라푸마의 전속 모델인 ‘세븐틴’에서 이름을 따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세븐틴 패딩’으로 불린다.

시몬 롱 벤치다운은 간결한 외관에 블랙 색상의 라쿤 퍼 후드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기장으로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챙겼다. 밑단 옆트임 디자인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톤온톤 로고 디자인으로 은은한 포인트를 더한 제품이다. 남성용은 블랙·카키·챠콜그레이 총 세 가지 색상이며 여성용은 블랙·챠콜그레이·아이보리·네이비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외에도 슬림한 핏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스텔라 다운’도 출시됐다. 스텔라 다운은 무릎 위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기장에 허리 라인이 살짝 들어가 있다.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후드는 탈착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으며 이중소매 구조로 보온성이 뛰어나다. 잔잔한 조직감의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매력을 더했으며 색상은 아이보리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됐다.


라푸마 시몬 롱 벤치다운 모델컷. /사진제공=LF라푸마 시몬 롱 벤치다운 모델컷. /사진제공=LF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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