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에게 밀폐 용기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인들의 대표 발효 음식인 김치를 비롯하여 나머지 음식들도 공기와 맞닿으면 쉽게 상할 수 있는 만큼, 주방용춤 업체들은 좋은 소재와 탁월한 밀폐력을 갖춘 밀폐 용기를 적극 어필하고 있다.
실제 최근에는 도자기, 유리, 플라스틱 등 밀폐 용기 소재가 점차 다양해지는 추세다. 이 가운데주방·생활·유아용품 제조 및 유통회사 ‘실리만(Sillymann)’은 내열성을 극대화한 도자기 소재와 탁월한 밀폐력을 자랑하는 신제품 ‘세라 도자기 밀폐 용기 세트’를 오는 26일(월) 오전 7시 15분, 공영홈쇼핑을 통해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제품 실리만 세라(sillymann cera)는 실리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이용해 실리콘과 도자기를 결합한 밀폐용기다. 1270도 고온 소성에 납 성분이 없는 무연 유약으로 만들어진 도자기에 실리콘 굽을 더해 미끄럼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실리콘 뚜껑에는 에어홀이 있어 전자레인지 이용 시에도 손쉬운 사용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뛰어난 내열성으로 냉장실은 물론, 영하 40도의 냉동실에서도 호환이 가능하고 전자레인지 외에도 오븐과 식기세척기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여기에 100% 국내 생산을 실시해 믿고 안심할 수 있으며, 감성적이면서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2013년도에 ‘Good Design’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는 특별히 ‘실리만 세라 다용도 도자기 밀폐용기 풀세트 21종 구성’을 선보여 화제다.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은 ‘원형용기 3호 190ml’ 2개와 ‘원형용기 4호 250ml’ 2개, ‘원형용기 4호 360ml’ 4개, ‘원형용기 3호 310ml’ 4개, ‘원형용기 5호 375ml’ 2개, ‘원형용기 5호 550ml’ 2개, ‘원형 평접시 16cm’ 1개, ‘원형 평접시 19cm’ 1개, ‘원형 평접시 24cm’ 1개, ‘라면기 930ml’ 2개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창립한 실리만은 플래티넘 실리콘 소재를 이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주방용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국내 제조 및 유통 전문회사다. 설립 이래 각종 특허 및 수상을 받으면서 백화점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수출 및 면세점 납품을 통해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