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키다리 아줌마' 유은혜 부총리, 소외지역 학생 '일일멘토' 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서울경제DB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서울경제DB



유은혜(사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하루 동안 선생님이 돼 학생들에게 부총리의 업무를 소개한다.


교육부는 유 사회부총리가 소외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원격영상 진로 멘토링에 일일 멘토로 참여해 2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키다리 아줌마, 높고 넓은 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백령고, 강원 인제중 등 7개 학교 학생들이 직접 강연에 참석하고 부산 신정중과 전남 장흥회덕중 학생들은 원격으로 유 부총리의 강연을 듣는다. 유 부총리는 강연에서 학창시절의 꿈과 고민을 나누고 교육부 장관과 국회의원, 부총리의 업무를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농산어촌 학생의 진로 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전국 1,700개 학교 학생들에게 원격영상 멘토링을 지원해왔으며 200여명의 멘토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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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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