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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시에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개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시에 위치한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Housing Environment Research Innovation)의 개관행사를 개최했다.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이하 HERI)는 아파트 층간소음, 미세먼지, 실내오염, 결로, 누수 등 5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LH가 332억원을 공동 투자해 조성하는 국가 연구시설이다. 연구사무동을 비롯해 연구실험동, CV(맞통풍 시뮬레이터)동 및 실증실험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맞통풍 시뮬레이터를 비롯해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계되는 주택성능 분야의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을 위해 145여종의 최신 연구시설 장비가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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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LH 사장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과 결로, 누수 등으로 입주민 불편과 갈등, 건설산업에 대한 불신을 크다“며 ”이 같은 주택성능 문제들을 해결해 주택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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