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와 두산메카텍이 29일 진해희망의 집과 ‘꿈 doo! 희망doo! 후원협약식’ 및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창원시창원시와 WIN-WIN 자원봉사 협약기업인 두산메카텍은 29일 진해희망의 집과 ‘꿈 doo! 희망doo! 후원협약식’ 및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두산메카텍은 진해희망의 집과 디딤씨앗통장 후원 협약식을 가지고, 300만원 상당의 학용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시설 및 저소득아동이 일정액 저축시 정부에서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로 만18세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 주거마련 지원 등의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두산메카텍 신호선 대표이사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지역 기업으로서의 의무이자 보람”이라며 “두산메카텍 임직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다”고 전했다.
조현국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디딤씨앗통장 후원은 아동의 미래를 위한 것으로 이번 후원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며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한 자원봉사에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두산메카텍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두산메카텍은 2017년 창원시와 자원봉사 협약 체결한 이래 더욱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활동, 깨끗하고 안정한 통학로 만들기, 저소득가정 아동 직업체험(제빵), 깨끗한 환경 만들기,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장애인시설 직업훈련활동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