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설기술본부장이 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혁신성장과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식을 갖고 석종훈(왼쪽)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H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소벤처기업부와 6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민관 공동기술개발 사업은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 및 중견기업 등이 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연구개발(R&D) 투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사업이다.
LH는 지난 2015년 이 사업에 참여해 중기부와 투자협약기금 60억원을 조성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고기능성 차열 방화문 기술개발’ 등 13개의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투자 협약으로 6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로 조성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혁신성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