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전남, 종오리 농장에 AI 방역초소 운영

전남도는 10일부터 내년 1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우려가 높은 종오리 농장 17곳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초소에는 24시간 근무자를 배치해 출입자를 통제하고 소독 후 농장 진입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오리 사육농장에는 농장 출입구부터 울타리 둘레로 생석회를 다시 살포한다. 전남도는 지난 10월부터 2회에 걸쳐 생석회를 일제 살포했으며 12일 3차 일제 살포에 나선다. 주요 철새 도래지인 순천만, 영암호, 고천암 주변 도로 등에 군 제독 차량과 광역방제기를 동원해 13일부터 20일까지 소독을 한다. 철새 도래지에는 철새 예찰 감시요원 33명을 채용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무안=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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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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