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돈 문제로 다투다 친동생 살해한 40대 붙잡혀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의 신고로 술 취한 상태 검거

돈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동생을 살해한 A(46) 씨가 경찰에 검거됐다./ 연합뉴스돈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동생을 살해한 A(46) 씨가 경찰에 검거됐다./ 연합뉴스



돈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11시 10분경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한 빌라에서 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46)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의 친구, 동생과 술을 마시다가 자신이 빌려준 돈을 갚는 문제로 동생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부엌에 있던 흉기로 동생을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결국 A씨는 함께 있던 친구의 신고에 의해 만취 상태로 현장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관련기사



경찰은 A씨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변문우인턴기자 bmw1017@sedaily.com

변문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