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이 14일 부산 본사에서 ‘2018년 KRX행복나눔 연탄나누기’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KRX행복나눔 연탄나누기는 추운 겨울 소외 이웃을 위해 국민행복재단과 서울·부산연탄은행이 9년째 함께 진행해온 동절기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도 약 10만장의 연탄을 부산·서울의 독거노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500여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유례없는 한파에 고생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