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LG이노텍, 4·4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4거래일 연속 신저가 경신

LG이노텍(011070)이 4·4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4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0일 오전 9시 33분 기준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3.24% 하락한 8만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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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LG이노텍은 장 초반 8만5,80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지난 17일(9만300원)과 18일(8만9,100원), 19일(8만9,000원)에 이어 4거래일째다.

박강호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LG이노텍이 올해 4·4분기를 기점으로 내년 2·4분기까지 영업이익 규모가 낮아지는 시기에 돌입했다”며 “올해 4·4분기 영업이익은 1,331억원으로 시장 추정치(1,625억원)를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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