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서 20대 추정 男 대낮에 아파트 침입해 주부 성폭행 후 도주…경찰 추적중

출처=연합뉴스출처=연합뉴스



인천 한 아파트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여성을 성폭행한 뒤 도망쳤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경 인천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부 A(여)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A씨는 아들의 친구로 추정하는 남성이 집에 들어와 자신을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하고, 현금 60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해바라기센터에 연계하고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이고 피해자 진술만 받은 상황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김진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