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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요리학원, 2019학년도 조리특성화고 59명 합격!...조리 입시분야 실력 과시






▶ 사진: 한솔요리학원▶ 사진: 한솔요리학원





조리입시메카로 불리는 한솔요리학원이 2019학년도 조리특성화고 입시에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25명, 서울관광고등학교 8명 등 총 5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솔요리학원은 5년 연속 요리학원 중 ‘국내 최다’ 합격자 배출이라는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조리과학고는 조리특성화고 중에서도 명문이라 불리는 학교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이 많은 만큼 경쟁률도 치열하다. 2019학년도 조리과에서는 일반전형 120명, 진로적성특별전형 96명, 조리기능우수자전형 24명 등 총 240명을 모집했다. 이 중 한솔요리학원 출신은 진로적성특별전형 18명, 조리기능우수자전형 6명, 일반전형 1명으로 전체 지원자 27명 중 25명이 합격했다.

이 밖에도 서울관광고등학교 8명,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1명, 서서울과학고등학교 2명, 컨벤션고등학교 7명, 항공비즈니스고등학교 2명 등 총 5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서류 및 면접으로 선발하는 특별전형의 합격률이 높다는 것이 알려지며, 한솔요리학원의 조리 입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의 가장 큰 궁금증은 어떻게 하면 내신 성적의 부족함을 극복할 수 있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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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요리진로연구소의 이승혁 소장은 “조리특성화고에서는 조리 분야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갖춘 학생을 선호하기 때문에, 성적이 낮아도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조리 능력과 함께 요리 관련 스토리를 계발하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한솔요리학원에서는 공부와 요리를 병행하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고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조리특성화고등학교와 관련한 진학 정보뿐 아니라 진로 로드맵을 수립하고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면접에서 요리 관련 경험을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솔요리진로연구소는 2015학년도부터 꾸준히 조리고등학교 합격자 데이터를 누적해 성적 및 교과, 비교과, 가산점 등의 합격 요인을 객관적으로 분석, 연구하고 있다. 매년 조리고 합격자 수가 상향 곡선을 그리며 2019학년도에도 100%에 가까운 합격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이 같은 체계적인 시스템이 있어서다.

교육부가 13일 발표한 ‘2018 초, 중등 진로교육 현황 조사’를 보면 요리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 4위를 차지했다. 과거와 달리 자주적으로 진로를 설계해 나가는 학생들이 많아진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요리고등학교에 대한 관심 역시 앞으로도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남 요리학원과 부산 요리학원을 비롯한 9개 지점에서 ▲입시?대회준비(조리고 입시, 대학 진학, 고등학교 위탁교육) ▲기능사 자격증 실기(한식, 양식, 중식, 일식 및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등) ▲국비 및 창업, 취미, 주말반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조리특성화고 진학을 위한 입시 프로그램 정보 및 2019 겨울방학 조리&디저트 캠프, 요리학원 수강료(학원비) 등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와 요리학원 각 지점(종로점, 노원점, 강동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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