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실내놀이터로는 최초로 호텔에 입점한 ‘챔피언R’이 오는 20일 롯데호텔제주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플레이타임그룹(대표 김종수)은 밝혔다. 호텔업계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롯데호텔제주의 멀티놀이공간 ‘플레이토피아’의 대표 놀이시설로 고객 맞이 준비를 끝냈다.
‘챔피언R’은 플레이타임그룹의 가장 업그레이드된 키즈클럽 브랜드로 호텔이나 프리미엄 쇼핑몰을 타깃으로 프리미엄급의 시설을 선보인다. 로얄 컬러인 바이올릿을 테마컬러로 과감히 사용함으로써 지금까지의 키즈클럽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실내놀이터. 그러나 아이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놀이시설들은 여전히 경쾌하고 짜릿하다.
플레이타임그룹의 시그니쳐 컨텐츠 ‘터치슬라이드’ ‘바운스링’ ‘미디어볼풀’ ‘트램펄린’ ‘마켓-편백놀이’ 등은 기본, 동계스포츠 종목을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인조 링크장 ‘스피드필드’, LED안장을 타고 왕복하는 실내형 짚라인 ‘로우드롭와이어’, 놀이마스터와 1:1 한판승부를 펼치는 ‘에어바스핀2’, 친구들과 쫒고 쫒기며 장애물을 통과해가는 ‘스카이브릿지’, 로프로 오르고 정글로 다이빙하는 ‘로프캐년’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놀이기구들이 가득하다.
롯데호텔 제주중문점 ‘챔피언R’은 오픈 첫날인 20일부터 6일간 특별 이벤트로 선착순 30명 선물 증정, 5+1 회원권 구매자 사은품 제공, SNS 인증샷 해시태그 이벤트 등 오픈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호텔제주 투숙객에게는 어린이입장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제주도민에게는 30분 추가 이용 혜택도 부여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키 150cm 미만 어린이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김종수 플레이타임그룹 대표는 “그간 실내놀이터가 주로 입점했던 대형마트 등 유통시설을 넘어서 호텔로의 진출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며 “플레이타임그룹의 ‘챔피언R’이 대표적 가족 휴양지 제주의 롯데호텔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고객을 만난다. 가족 휴가를 풍성하게 하고 제주 어린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 330여개, 해외 3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플레이타임그룹은 ‘챔피언1250’, ‘플레이타임’, ‘챔피언’, ‘상상노리’, ‘키즈올림픽’, ‘위너플레이’, ‘애플트리’, ‘애플키즈클럽’, 영아들의 스파 및 놀이공간 ‘베이비엔젤스’, 미술놀이 체험공간 ‘상상스케치’, 블록&퍼즐놀이 체험공간 ‘상상블럭’, ‘똑똑블럭’ 등 20여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복합쇼핑몰,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사에 입점되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