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는 연면적 1만427㎡(3,154평) 지하 1층~지상6층 규모로 총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내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곳에는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예천군 선거관리위원회, 경북북부보훈지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안동복무관리센터 4개 기관 115명의 공무원이 입주할 예정이다.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기관 지방청사 합동화 사업’의 일환이다. 행안부는 춘전·제주·광주·대구·창원·고양 등 6곳에 지방합동청사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천·홍성에도 청사를 세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