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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명백한 잘못, 사실 아닌 부분도…자필사과문 내겠다"(공식입장)

남태현 /사진=양문숙 기자남태현 /사진=양문숙 기자



가수 남태현이 전 연인 장재인과 양다리 상대인 A씨에게 사과했다.

남태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 당사자인 장재인 씨와 메신저 당사자(A씨)께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명백한 잘못이 존재하지만, 지금 여론은 조금 사실이 아닌 부분까지도 확인 없이 게재하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자필 사과문과 해명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장재연은 남태현과 A씨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공개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A씨와 직접 나눈 메시지까지 함께 공개하며 남태현의 이중생활을 폭로한 장재인은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연애라고 인정해서 내 회사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하지 말아야지”라며 “그동안 다른 여자분들은 조용히 넘어갔나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것 더는 못본다. 정신 차릴 일은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가지고 살라”고 남태현에 일침을 남겼다.


▲ 아래는 남태현 공식입장



먼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당사자인 장재인씨와 메신저 당사자 분께 깊은 사죄를 드립니다.

저의 명백한 잘못이 존재하지만 지금 여론이 조금은 사실이 아닌 부분까지도 확인 없이 게재되고 있는 부분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정리중이니 최대한 빨리 자필 사과문과, 해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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