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신한지주, 업계 1위 다운 2분기 실적”

한화투자증권 보고서

한화투자증권은 26일 신한지주(055550)가 업계 1위 자리를 굳히는 2·4분기 실적을 거뒀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신한지주는 2·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6.2% 늘어난 9,96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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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훈 연구원은 “업계 1위를 다투는 KB금융보다 약 50억 원 많다”며 “누계 기준으로도 1조 9,144억 원으로 KB금융의 1조 8,368억 보다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익의 원동력은 비이자이익 성장”이라며 “비은행 그룹사 전반적인 순수수료수익 증가(연간 증가율 18.9%)와 오렌지라이프 편입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NIM은 전분기 대비 3bp (1bp=0.01%) 하락했으나 준수한 원화 대출자산 성장을 기반으로 순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1%, 전분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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