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는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19' 개막식에서 "신약과 의료기기, 재생의료 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 "21세기들어 고령화와 디지털화가 맞물리며 보건산업은 획기적으로 성장했다"며 "보건의료도 진단과 치료에서 예방과 관리로 그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고 발언하며 “의료기기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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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증권업계에서는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재정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질병 예방과 사전진단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 며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업체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입을 모아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이 기업”은 올해 중으로 췌장암 진단키트를 상용화하면서 기업 가치가 재평가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 암학회 등 학계에서 따르면 현재까지 췌장암에 대한 조기 진단 키트가 없기 때문에 상용화 된다면 폭발적인 수요가 생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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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췌장암의 5년 상대생존율이 11%로 국내 암 가운데 가장 생존율이 낮았으며, 2020년에는 췌장암이 사망 원인 2위로 올라설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췌장암진단 키트를 활용해 1~2기인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하여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현대바이오는 대주주 씨앤팜이 췌장암 치료 신약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시가총액이 2000억에서 단기간에 5200억으로 급상승한 바 있어 “이 기업”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