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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 비밀 속에 가려진 그의 정체는..'출석번호 13번'

로운이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끌린 이유를 밝혔다.

사진=MBC사진=MBC



오는 10월 2일(수)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 연출 김상협/ 제작 MBC, 래몽래인)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로운은 비밀을 감춘 만화 속 캐릭터 ‘13번’ 역을 맡아 김혜윤(은단오 역)과의 심쿵 위기 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특히 그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화려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신비로운 캐릭터 ‘13번’의 다양한 매력을 자신만의 색깔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운은 “‘13번’은 섬세하고 예민하지만 한편으로는 귀여운 매력도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상황에 따라, 누구와 함께 있는지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내면에 여러 가지 모습이 공존하는 ‘13번’이 왠지 모르게 저와 닮았다고 생각했다”며 캐릭터에 이끌린 이유를 밝혔다.



또한 로운은 “우리 드라마의 힘은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살아가다 보면 가장 중요한 ‘나’ 자신을 놓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나’를 잃어버리기 쉬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좋은 메시지를 줄 것”이라고 말하며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끌린 계기와 드라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덧붙여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관전 포인트는 ‘예상치 못함’이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 비밀에 싸인 캐릭터 ‘13번’을 연기함으로써 예측 불가능한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과연 베일에 싸인 만화 속 캐릭터 ‘13번’이 로운을 만나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깊은 내면 연기에 도전한 로운의 모습은 오는 10월 2일 9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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