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오라클 “내년까지 춘천 등 리전 20곳 추가 설립”

MS ‘애저’와 상호 연동 강화




오라클이 내년 말까지 강원도 춘천을 비롯해 세계 20곳에 클라우드 리전을 새로 설치하며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오라클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술 컨퍼런스 ‘오라클 오픈월드 2019’에서 이같은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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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현재 서울과 도쿄 등 아시아지역을 포함해 모두 16곳의 리전을 운영 중이다. 오라클은 한국 춘천과 일본 오사카, 싱가포르 등 20곳에 내년 말까지 차례로 추가 리전을 열 계획이다.

오라클은 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의 상호연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오라클의 한 관계자는 “이번 리전 확장으로 더 많은 기업 고객의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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