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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강렬한 캐릭터와 예측불가 스토리, 예고편 최초 공개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이영애의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나를 찾아줘>가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눈 뗄 수 없게 만드는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26컴퍼니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26컴퍼니


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6년 전 잃어버린 아들의 세세한 특징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의문의 연락을 받은 ‘정연’이 낯선 곳으로 찾아가는 모습으로 시작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이를 찾기 위해 낯선 곳을 찾아간 ‘정연’과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왠지 모르게 ‘정연’을 경계하고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6년 전 잃어버린 내 아이가 여기에 있다’라는 카피와 함께 ‘정연’의 의심이 고조되며 진실을 둘러싼 예측불가 스토리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아이가 이곳에 있음을 직감한 ‘정연’이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는 과정은 숨 쉴 틈 없는 전개로 몰아치며 몰입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정연’의 복합적인 감정을 담은 눈빛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예고편을 공개한 <나를 찾아줘>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올 11월 극장가를 압도할 것이다.


실종된 아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팽팽한 긴장과 드라마틱한 전개에 깊은 내공과 실력을 지닌 배우들의 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나를 찾아줘>는 오는 1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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