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책

걸어서 정상까지…한국거래소, 부산 BIFC 63층 계단 오르기

한국거래소가 지난 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3층 높이의 BIFC 빌딩을 걸어서 올라가는 ‘계단 오르기 대회(2019 Bulls Ron To The Sky)’를 열었다. (왼쪽부터)이장우 부산대 교수,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조정희 부산 여성소비자권익증진센터 이사장,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박재범 부산광역시 남구청장, 정옥균 부산광역시 서비스금융과장,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등이 개막 행사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한국거래소가 지난 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3층 높이의 BIFC 빌딩을 걸어서 올라가는 ‘계단 오르기 대회(2019 Bulls Ron To The Sky)’를 열었다. (왼쪽부터)이장우 부산대 교수,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조정희 부산 여성소비자권익증진센터 이사장,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박재범 부산광역시 남구청장, 정옥균 부산광역시 서비스금융과장,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등이 개막 행사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지난 9일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 시민과 BIFC 근무자 등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단 오르기 대회(2019 Bulls Ron To The Sky)’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 중심지 부산 위상을 높이고 거래소가 부산 시민에게 한층 다가서는 소통의 장을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본 행사인 계단 오르기 뿐만 아니라 인기가수 초청 공연, 가을축제 테마 포토존, 에어바운스, 가상현실(VR)존 등을 설치해 다채롭게 진행했으며 대회 참가비 전액과 거래소의 매칭 기부를 통해 조성된 3,000만원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후원 활동도 함께 열렸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거래소가 부산 시민 모두의 지역 대표 금융기관이라는 자부심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활동과 금융·문화 소외 계층 후원 확대 등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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