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시 자동차부품사인 동희산업과 MOU

경북 김천시가 전기차 배터리케이스 제조업체인 동희산업과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4년 김천1 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설립해 가동 중인 이 회사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미래 자동차에 적용하는 친환경부품, 경량화 소재 개발에 주력해 지난해 3,6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국제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이 회사는 공장 내 여유부지에 334억원을 투자해 2,000㎡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케이스 생산공장을 내년까지 증설해 20여명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김충섭 시장은 “동희산업이 지역에 기반을 둔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천=이현종기자

관련기사



이현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