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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올해의 중소기업] 씨에이치투오코리아, "세균'0' 종합 위생관리서비스"

유제만 씨에이치투오코리아 대표. /사진제공=씨에이치투오코리아유제만 씨에이치투오코리아 대표. /사진제공=씨에이치투오코리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씨에이치투오코리아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무장한 위생관리용역 기업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이 회사는 청결한 주거환경과 안전한 식품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기존의 단순 청소 대행에서 벗어나 종합 위생관리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 있다.

클리닝에 위생을 접목시켜 보여 지는 깨끗함에 머물지 않고 클리닝 후 위험요소로 남아 있는 유해 미생물을 제거하는 세니테이션(Sanitayion) 클리닝을 도입. 체계적인 유지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씨에이치투오코리아의 진면목은 고객사의 면면에서 잘 드러난다. 대형 외식프랜차이즈와 일반건축물, 관공서 등 15,000여개의 현장을 책임지고 있으며 이중 60% 이상이 식품관련 매장이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한식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기업을 필두로 외식관련 계열사의 전 매장을 위탁하고 있는 기업만 3개사에 달한다. 개별 브랜드에서 도입한 서비스가 그룹 전체로 확산됐다는 뜻이다. 그만큼 독보적인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 바로 씨에이치투오코리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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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매장은 평소에도 해당 매장의 직원들이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밖에 없는 공간. 그럼에도 부족한 1%를 채워 보다 완벽한 상태로 고객을 맞이하려는 기업들이 씨에이치투오코리아의 고객들이다.

기계화된 첨단 장비는 물론 보건과학연구소 방역소독전문가 과정 등을 이수한 10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적자원 덕분이다. 무엇보다 미생물 검사 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전후과정을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씨에이치투오코리아의 임직원 회의 모습. /사진제공=씨에이치투오코리아씨에이치투오코리아의 임직원 회의 모습. /사진제공=씨에이치투오코리아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안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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