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우체국 마스크 판매시간 내일부터 오전 11시로 조정

우체국의 보건용 마스크 판매 개시 시간이 2일부터 기존의 오후 2시에서 오전 11시로 당겨진다.


우정사업본부는 1일 이 같이 판매시간 조정 방침을 밝혔다. 다만 제주지역은 오후 5시부터, 도서 지역은 현지 마스크 도착 시간에 맞춰 판매가 시작된다. 아울러 오후부터 문을 여는 시간제 우체국의 경우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구매 희망자는 1인당 5매까지만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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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우체국은 대구 및 경북 청도군을 비롯해 전국의 읍·면지역 1,406곳이다. 우정사업본부는 마스크 5장당 5,000원씩으로 하루 총 65만장씩을 팔기로 했다. 그러나 하루 판매 물량과 가격은 제조업체와 협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다.

자세한 판매 정보는 우정사업본부나 인터넷우체국의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우체국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안내받을 수 있다.

민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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