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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중고차 70% 가격 보장 특별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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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은 9일 출시 예정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 구입 고객이 나중에 중고차 시장에 판매할 때 잔존가치(잔가)를 높게 보장해주는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르노삼섬은 XM3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잔가 보장 할부 상품보다 잔가율(구입가격 대비 잔존가치의 비율) 보장 기준이 높은 엑스피리언스 할부 판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엑스피리언스 할부는 1년 이내 판매 시 최대 70%의 잔가율을 보장해준다. 르노삼성은 “차량 교체 주기가 비교적 짧고 월 상환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르노삼성은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일시 인하에 맞춰 XM3를 비롯한 차량 출고가도 낮췄다. 정부는 오는 6월까지 자동차 구입 시 내야 하는 개별소비세를 구입 가격의 5%에서 1.5%로 깎아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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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는 92만9000~143만원, QM6는 103만~143만원 각각 가격을 내렸다. 르노삼성은 XM3 판매가도 인하한다는 방침이다.

또 3월에 2020년형 SM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SM6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통해 트림에 따라 GDe는 최대 244만원, LPe는 최대 245만원의 현금지원을 제공한다.

서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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