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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경록, ‘코로나 확진자 직계가족 및 의료진’에게 모든 인강 프리패스 제공




63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 경록은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확진된 가족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자 이들을 위한 인강 프리패스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록은 전국 코로나 피해자(확진자의 직계가족 및 의료요원)에게 경록에서 모든 과목을 합격시까지 수강 가능한 전문인터넷강의 프리패스(약 100만원 상당, 총 예산: 150억[피해자 가족 및 의료진, 각 3인 기준])를 무료로 제공한다.


경록(전신: 신한부동산연구소)은 1957년부터 부동산학의 체계화 연구를 시작해 오늘에 이른 부동산전문교육기관이다. 우리나라 대학 부동산학과 신설과 교육, 한국부동산학회 설립,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제도의 도입, 발전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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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록 전문인터넷기획인강은 우리나라 대학 부동산학과 신설,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 자격 제도의 산파역을 담당한 1세대 부동산학 대학교수 그룹에서부터 역대 가장 많은 100여명의 부동산학 대학교수그룹이 참여해 만든 교육프로그램이다. 이에 경록 공인중개사 교육프로그램은 70일, 60일, 40일, 500시간 학습으로 1, 2차 시험 동차합격이 가능하다.

경록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이로 인한 사회 경제의 어려움을 모두가 힘을 모아 극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본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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