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SK케미칼우 등 코로나19 천식 치료제 효과 소식에 강세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천식 치료제인 ‘시클레소니드’를 투여해 증상이 호전됐다는 소식에 SK케미칼우(28513K) 등 관련 종목이 장 초반 강세다.


4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케미칼(285130)우는 7.88%(2,250원) 오른 3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SK케미칼은 3.44%(2,100원) 오른 6만3,100원을 나타냈다. SK케미칼은 주성분이 시클레소니드인 기관지 천식 치료제 ‘알베스코 흡입제’의 판매사로 등록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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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의료진이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했던 환자 3명에게 천식 치료제 ‘시클레소니드’를 사용한 결과 증상이 호전됐고, 이 중 70대 고령 환자가 완치 판정돼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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