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용인서 27세 직업 군인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

용인시는 4일 관내 군부대의 직업군인 K(27세)씨가 군내 ‘코로나19’ 전수조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9일부터 발열 증세가 있었고, 군 내에서 병사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전수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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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씨는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의 한 공동주택에서 배우자와 장인·장모·처제와 함께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군 역학조사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릴 방침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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