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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재석x조세호 '자기야' 콤비 스페셜 영상 공개

/사진 제공=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영상 캡쳐/사진 제공=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영상 캡쳐



‘유 퀴즈 온 더 블록’ 유재석 조세호 ‘자기야’ 콤비의 특별한 ‘유 퀴즈 송’ 영상이 공개됐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측은 지난 11일 방송에서 유재석이 대구에서 자원봉사 중인 간호사 자기님과 소통하며 진심 어린 눈물을 쏟은 영상은 조회 수가 약 400만 뷰에 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유재석과 조세호가 부른 ‘유 퀴즈 송’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우주인 복장을 한 채 중독성 강한 ‘수요일 유 퀴즈 송’을 부른다. 정체불명의 우주인 댄스를 추는 자기야 콤비의 케미스트리는 오랜 시간 쌓아온 호흡만큼이나 합이 잘 맞아 웃음을 유발한다. “당신이라는 우주를 여행하는 두 자기가 온다”는 유재석의 말은 시민 개인의 이야기와 그가 지닌 세계에 집중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의미가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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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요일 유 퀴즈 송’에는 이번 시즌 새롭게 달라진 관전 포인트도 담겨 있다. ‘낸 자기 백만 원, 푼 자기 백만 원‘이라는 가사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시즌에는 시청자 자기님이 직접 만든 퀴즈를 들고 사람 여행을 떠난다.

지난 방송에서는 ’코로나맵‘ 개발자 자기님과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학생 자기님이 영상통화를 통해 문제와 답을 주고받아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틀려도 괜찮아 돌려 돌림판‘ 또한 차별화 포인트를 나타내는 노랫말. 조세호가 등에 멘 돌림판에서 다양한 경품을 추첨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또한 돌림판 중 빈 공간에는 자기님이 직접 원하는 것을 작성할 수 있어 긴장감과 재미가 업그레이드됐다는 반응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이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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