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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한솔케미칼, 한솔씨앤피 지분 전량 240억에 매각

나노스 전 대표 등이 인수…자안으로 사명 변경 예정




한솔케미칼(014680)이 한솔씨앤피 지분 전량을 코스닥 상장사 나노스 대표를 역임한 이인우씨 등에게 240억원에 매각했다.


특수 도료 전문업체인 한솔씨앤피가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 및 잔금 납입 완료에 따라 최대주주가 한솔케미칼(50.8%)에서 이인우(23.79%)로 변경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이인우씨는 코스닥 상장사 광림과 나노스의 대표를 역임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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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2일 한솔케미칼은 한솔씨앤피 보유 지분 전량(200만주)을 이인우·에이치인베스트먼트·리버스톤에 넘기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한솔씨앤피는 오는 2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자안으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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