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신임 상임위원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하버드대 행정학 석사, 경기대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안 상임위원은 한국방송공사(KBS)에서 17년간 재직한 기자 출신으로 제18대 국회의원 재임 당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또 단국대 사회과학대학 석좌교수,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특임교수로 활동했다. 지난 3월 26일 임기가 종료된 김석진 상임위원의 후임으로 국회에서 추천받았다.
김 상임위원은 건국대 낙농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시티대 언론학 석사, 영국 카디프대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국민일보 기자로 활동한 후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재임했다. 김 상임위원은 지난해 11월 고삼석 전 상임위원의 후임으로 발탁돼 현재 고 위원의 잔여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