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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재앙, 헬조선, 짜증스럽다" 코로나19대응 정부 비난

배우 장미인애 /서울경제스타 DB배우 장미인애 /서울경제스타 DB



배우 장미인애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관련 정부를 강하게 비난하는 글을 SNS에 게재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장미인애는 ‘4인 가족 100만원 생계 지원금 결정 전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짜증스럽다 정말. 돈이 어디 있어 우리나라에. 우리나라 땅도 어디에 줬지? 국민을 살리는 정부 맞나요? 저 백만원의 가치가 어떤 의미 인가요 대체. 뉴스 보면 화가 치민다”는 글을 올렸다. 특히 해시태그로 ‘#재앙, #재난 저돈이 중요해?’라는 문구를 쓰기도 했다.


이후 장미인애는 다시 “2010, 2012, 지금 2020. 어질인(仁)이 아니라 참을 인(忍)이다. 나도 자유발언권”이라며 ‘헬조선’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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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민으로서 인권의 권리 이제 누리며 살겠다. 내 삶이니까.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 지금 IMF 보다도 더 힘들어도 그때보다 더 지금 더 뭐든 해서라도 살아서 버티고 이기고 살 거다”라고 말했다.

네티즌의 거센 반응이 잇따르자 장미인애는 다시 “남들이 다 ‘예’ 할때 난 양보하고 ‘노’ 했다. 아닌건 아닌거야. 아니라면 아닌거야”라며 “제발 소신 잇게 사는 삶을 살길, 지금은 뭐라도 할거다. 이기적인 인간들”이라고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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